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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이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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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주년…10개국 초청

대한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이 올해로 10주년을 맞는다. 전국 29개 지역에서 1만3천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6월 19일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7월 28일 본선에 이르기까지 전국적인 바둑 축제로 이어질 예정이다.

그동안 중국·일본·미국 등 전 세계 10개국을 초청해 꾸준히 규모를 키운 세계어린이 국수전은 10주년을 맞아 '국수전 추억을 남긴 최고의 사진을 찾아라' '대한생명과 일촌이 되세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각 지역 예선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부채를 나눠주며 입상한 어린이들에게도 소정의 상품을 준비했다.

한편 지역대표로 선발돼 7월 28일 열리는 서울 본선에 참가하는 최강부와 유단자부 및 각 학년부 어린이들은 전국의 어린이들과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9회 대회의 이동훈 군에 이어 10번째 세계 어린이 국수가 누가 될 것인지 예상해보는 것도 즐거운 일. 최강부 우승자에게는 1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며 각 부문 본선 입상자들에게 총 2천600여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국기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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