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플랜텍 한사랑회 봉사단은 3일 사회복지시설 '우함주간보호센터'의 장애우들과 손을 맞잡고 포항시 오어지 주변의 오물과 폐지를 치웠다.
환경정화활동을 마친 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들과 삼삼오오 짝을 지어 오어사까지 길을 안내하며 즐거운 산행을 했다. 오어사에 도착한 봉사단은 신나는 게임으로 장애우들과의 친분을 쌓고 준비한 간식을 함께 나누며 우정을 돈독히 나눴다.
우함주간보호센터는 포항시 남구지역에 살고 있는 지적장애우 및 발달장애우를 대상으로 장애우의 일상생활 및 사회적응에 필요한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포스코플랜텍은 지난 2008년 첫 인연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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