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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헌 "동남권 신공항, 밀양이 설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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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朴, 지도부 들어가야 정권 재창출 할수 있어"

7·14 한나라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이성헌 의원이 5일 "대의원 혁명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현장에서 변화와 쇄신을 요구하는 대의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있다"며 "충격적인 지방선거 결과를 국회의원들은 제대로 느끼지 못하지만 대의원들은 심각한 위기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친박인 이 의원은 또 "당의 소중한 자산이고 가치인 박근혜 전 대표를 폄하하는 기류도 있다"며 "친박이 지도부에 들어가야 당 화합을 이루고, 덧셈 정치를 해 정권 재창출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전대에 친박 의원이 4명이나 출마한 것과 관련해 "2명으로 조율을 하면 당선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본다"며 "전대 전까지 조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동남권 신공항 건설과 관련, "밀양과 가덕도를 두고 논란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개인적으로 밀양에 신공항을 건설하는 것이 더 설득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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