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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세계로 가다] 아프리카로 출국하는 영남대 박준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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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이 젊은 세대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해외 자원봉사 활동을 더욱 늘려야 합니다."

박준상(24·영남대 4년·사진) 씨는 다음달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1년간 경북도의 새마을 운동을 전파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떠난다. 그는 경상북도가 최근 선발한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원이다.

현재 경운대에서 자원봉사교육을 받고 있는 박 씨는 '새마을운동 전문가'이다. 그는 지난해 2주 동안 인도네시아에서 현지인들과 농로를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그는 현지인들과 언어소통은 불가능했지만 '하면 된다'라는 새마을정신을 공유한 것은 보람있는 일이었다고 말했다.

박 씨는 20대이지만 새마을운동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이 없다. 어릴 때 들었던 새마을노래가 기억에 선명하게 남아있다. 그는 지난해 구미에서 열린 새마을박람회에서도 자원봉사를 하면서 관람객들에게 경북도의 새마을운동을 소개했다.

"아프리카는 못 사는 나라입니다. 우리도 못 살던 때가 있었지만 지금은 극복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비결인 새마을운동을 아프리카에 알릴 겁니다." 그는 경북도의 새마을운동이 아프리카의 기아해결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 씨는 "새마을운동을 모르는 선·후배와 친구들이 많다"면서 "아프리카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온 뒤 친구들에게 새마을운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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