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변호사회(회장 장익현)는 7일 오후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이주여성 100여 명을 초청해 법률세미나를 가진다.
이 행사는 이주여성들이 국내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자주 겪는 법적 문제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익 변호사가 '혼인한 이주여성의 법적지위 및 법률구조', 이양수 변호사가 '이주여성 이혼소송의 문제점과 법률구조' 등을 발표한다.
또 대구경북여성정책개발원 이미원 연구원은 '대구 결혼이주여성의 삶과 현실'에 대해 발표하고, 베트남·몽고·필리핀 이주여성들의 국내정착 체험을 소개한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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