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이 울창한 앞산 자락길을 걸어보세요."
앞산공원관리사무소(소장 권영시)는 9일 앞산을 찾는 탐방객 및 등산객들이 편안하게 사색하면서 걸을 수 있도록 앞산 자락길의 조성을 마쳤다. 구간은 용두골에서 달비골까지 13.6㎞로 용두골 장암사에서 시작해 고산골, 강당골, 큰골, 안지랑골, 무당골, 매자골을 거쳐 달비골 평안동산까지 이어진다.
관리사무소는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골과 골의 산책로와 오솔길을 연결했으며 주요 지점에 방향표지판 및 이정표 45곳과 계곡부에 목교 2개를 설치했다.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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