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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보금자리 주택' 10가구 시범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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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홈페이지 21∼28일 접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는 저소득가구 대학생의 주거안정을 위해 대구에 '대학생 보금자리주택' 10가구(14명 입주)를 시범 공급한다.

지역별로는 달서구 죽전동 등에 6가구(방 6개), 북구 산격3동에 4가구(방 8개)가 제공된다. 방별로 신청해야 하며, 남·여를 구분해 공급된다.

대학생 보금자리주택은 LH에서 매입한 대학교 주변의 다가구주택을 개·보수한 후 기본적인 생활시설을 갖춰 저소득가구 대학생에게 싸게 임대하는 제도이다.

입주 대상자는 사업대상지역 대학교에 재학 중인 다른 지역 출신 학생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정의 자녀,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한 대학생 등이다.

임대료는 시중 임대료의 30% 수준(보증금 100만원·임대료 3만~12만원)으로 임대기간은 최초 2년에 1회 연장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21~28일이며, 신청은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portal.newplus.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1600-7100(LH 콜센터).

김교영기자 kim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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