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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全大결과 오후 5시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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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14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이명박 정부 후반기를 뒷받침할 새 지도부를 선출한다.

한나라당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새출발, 국민 속으로 2010'라는 슬로건의 전당대회를 개최하고 대표최고위원 1명과 4명의 최고위원을 선출한다. 현재까지 후보로 접수한 인사는 모두 11명으로 6명은 탈락하게 된다.

이에 앞서 후보 기호 배정 결과 1번 김성식, 2 김대식, 3 홍준표, 4 이혜훈, 5 이성헌, 6 정두언, 8 정미경, 9 한선교, 10 나경원, 12 서병수, 13 안상수 후보 순으로 결정됐다.

현장 대의원 투표 70%와 여론조사 30%로 선출되는 최고위원은 오후 5시쯤 윤곽이 드러난다. 오후 3시 30분부터 투표를 시작해 오후 4시 30분까지 1시간가량 개표 과정을 거친다. 한나라당은 이날 미래희망연대 합당 결의안도 전당대회 의제로 올려 처리한다.

전대에 앞서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은 "국민과 잘 소통하고 당내의 다른 목소리도 잘 화합시킬 수 있는 새로운 지도자를 뽑기 위해 위에서 내려오는 오더를 거부하고 계파의 낡은 틀을 깨뜨려야 한다"며 "한나라당을 완전히 바꿔 놓을 지도자가 누군지 비전과 인품을 보고 대의원들이 혁명을 일으켜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대 직전까지 판세는 친이계인 안상수, 홍준표 전 원내대표의 '양강 구도' 속에 남경필 의원과 단일화에 성공한 정두언 의원이 두 후보를 추격하는 양상이다. 또 친박계 후보 4명도 함께 경쟁하고 있다.

박상전기자 miky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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