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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회화 도시 대구, 작가 세대별 대표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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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프라자갤러리 19일까지

▲권혁 작
▲권혁 작 '항아리'

대구 화단은 전통적으로 구상회화가 뛰어나다는 특성이 있다. 대구의 특출한 구상회화를 세대별로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대백프라자갤러리가 기획한 제4회 대구 구상회화 대작전이 19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전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대구에서 활동 중인 중'청년 작가들의 다양한 구상회화 작품들을 미술품 애호가들에게 선보이는 전시다.

전시 이름에 걸맞게 뛰어난 구상력을 바탕으로 한 중견작가와 신진작가들이 참여한다. 장이규, 박종경, 안창표, 김병수 등 지역 중견 작가들과 박성렬, 김대연, 이용학, 모기홍, 김대섭, 예진우, 그리고 차세대 젊은 작가로 떠오르고 있는 안정환, 김성진, 권혁, 도진욱, 변지현 등 총 17명이 참가한다. 작가들은 저마다 뚜렷한 개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100호 이상 대작 1점과 20호 내외 1점, 80만원 한정 작품 2점 등을 출품한다.

이번 전시에는 '80만원 한정판매 코너'가 마련된다. 작가들의 작품을 80만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이는 정상적인 작품 가격의 20~30% 할인된 가격이다.

김태곤 큐레이터는 "지역 내 구상회화의 위치를 재조명하고 구상회화가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53) 420-8015.

최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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