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가톨릭병원(병원장 박강수 신부)은 '긍정적인 마인드로, 할 수 있다는 힘찬 의미'라는 뜻을 지닌 'Yes, We can!'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다. '지역 최고의 백년병원'이라는 비전을 목표로 일반 기관과는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58개 병상을 갖추고 20명의 유명 교수진이 내과, 외과, 신경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치과, 안과 등 14개 전문진료분야에서 지역민 건강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신체 및 장기 전반의 질병과 암 조기 발견에 효과적인 종합건강검진뿐 아니라 유방암·자궁암·자궁경부암 등 여성들을 위한 정밀검진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종합병원이기 때문에 환자가 올 경우, MRI(자기공명영상), CT(컴퓨터단층촬영), 자동혈액분석기, 자동면역학 분석기 등 최첨단 의료장비들을 동원, 질병과 관련 있는 의사들의 협진을 통해 병을 정확히 진단해낼 수 있다. 또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대처능력도 탁월하다. 북구지역에서 응급의학과장이 근무하는 응급실을 갖춘 점도 다른 의료기관과는 차별화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익만을 추구하는 종합병원이 아니라 천주교 대구대교구가 지역 의료발전과 사회복지를 증진키 위해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설립한 병원이라는 것. 또한 매주 수요일 혈압·혈당 무료검사를 실시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복음화와 가톨릭 이념에 입각한 인간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2006년도 전국의 260병상 미만 118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기관 평가에 우수병원으로 지정됐으며, 2009년에 실시한 의료기관 평가에서도 진료 및 운영체계. 부문별 업무성과 및 임상질지표 부문에서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칠곡가톨릭병원의 모토는 단순히 환자를 치료하고 돈을 벌겠다는 개념이 아니다. 질병 예방차원에서 지역민의 건강을 챙기고 호텔과 같은 병원 환경에서 진료하는 한편 최고의 전문성으로 항상 환자와 함께하는 '질병 제로'를 만들겠다는 것이 목표.
칠곡가톨릭병원측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과 연계한 의료시스템으로 언제든지 건강문제를 믿고 상담할 수 있는 지역 사회의 주치의로써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전직원이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고객에게 감동을 주고 치유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칠곡가톨릭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료특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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