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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학력의 조화 '명품학교' 명성…칠곡 순심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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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인성과 학력이 조화를 이룬 참 좋은 학교!'

70여 년 전통을 자랑하는 칠곡의 명문 순심여중을 표현하는 말이다. 아름다운 교정에서 이름 그대로 순수한 마음으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과 열정과 사랑으로 가르치고 존경받는 선생님이 있는 학교임을 자랑한다.

이 학교는 2010학년도 상반기 지식경제부가 주관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제19회 전국 원자력 공모전'에서 진가를 발휘해 '명품학교'의 면모를 과시했다.

'녹색에너지 원자력으로 만드는 행복한 세상'이란 주제로 미술 부문에서 대상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2학년 유호정)과 장려상인 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상(3학년 최지혜, 2학년 서다혜)을, 글짓기 부문에서도 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상인 가작(2학년 이유미)과 장려상(3학년 서명진)을 수상했다. 또 우수하고 창의적인 작품 응모로 입상을 많이 한 학교의 교사에게 수여하는 우수지도교사상(과학교사 문동호)인 지식경제부장관상도 받게 된 것. 이밖에도 2009년에는 '전국환경노래부르기대회'에서 금상을 받았고, 2008년에는 경상북도교육청 '독서교육 우수학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각 동아리 활동(과학 동아리, 도서부, 합창부, 봉사활동 동아리, 국악부 등)도 잘 이뤄지고 있어 행복한 학교, 즐거운 학교로 정평이 나있다.

순심여중 황영지 교장은 "전교생이 300명도 안 되는 작은 농촌 학교지만 인성과 학력이 조화로운 명품학교를 지향하며 학부모와 교사, 학생 모두가 함께 땀 흘린 교육활동의 결과"라며 "명품 학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사회에서 학교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면서 더 좋은 학교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고 말했다.

조향래기자 bulsaj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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