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종규)과 포항시는 19일 포항시청에서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포항지역 소상공인들에 대한 특별보증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위해 포항시는 4억원을 특별출연했으며 경북신보는 신용 등급이 낮아 은행 대출을 받기 힘든 포항지역 영세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업체당 2천만원, 총 40억원의 보증서를 발급한다.
포항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신용등급 7등급 이하 개인사업자는 포항지역 농협과 대구은행을 통해 특별보증대출을 신청하면 되고, 포항시는 2년간 3%의 이자를 지원하고 경북신보는 100% 대출보증을 한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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