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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찌 국제합창경연대회서 그랑프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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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그림 미션콰이어 합창단

필그림 미션콰이어 합창단(지휘 이재준)이 18일 이탈리아의 고리찌아(Gorizia)에서 열린 제49회 세기찌(Seghizzi) 국제합창경연대회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13개국 19개 합창단들이 3일간 각 부문별로 경연을 벌인 뒤 각 부문별 1위 수상 팀들이 경연을 벌이는 그랑프리 대회에서 최고상의 영예를 차지한 것. 1980년 대구에서 창단된 필그림 미션콰이어 합창단은 또 '종교음악부문 최고상'까지 함께 석권했다. 올해로 49회를 맞이하는 세기찌 국제합창경연대회는 유럽에서도 가장 권위있는 국제합창경연대회 중 하나다.

필그림 미션뮤직센터의 예술 감독이자 필그림 미션콰이어의 지휘자인 이재준 씨는 대구 예술영재교육원 음악감독과 대구문화재단 왈츠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및 얘노을 뮤직센터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이동관기자 dkd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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