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령 건축민원 8월1일부터 '원스톱 서비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고령군은 8월 1일부터 공장설립을 포함한 건축관련 민원을 한 곳에서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여러 부서를 거쳐야 했던 건축허가와 개발행위 허가, 개별하수처리 설치신고, 환경, 건축물 사용 승인 등의 업무를 다음달 1일부터는 민원실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를 위해 민원실 건축 담당에 이를 전담할 2명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해 건축관련 17개 의제처리 인·허가와 민원을 접수·처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각종 공과금 수납창구도 민원실에 설치해 민원인의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민원과 김탁수 과장은 "인·허가가 많은 복합민원의 경우 법적 처리기간보다 절반 이상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기업 투자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령·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