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8월 1일부터 공장설립을 포함한 건축관련 민원을 한 곳에서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여러 부서를 거쳐야 했던 건축허가와 개발행위 허가, 개별하수처리 설치신고, 환경, 건축물 사용 승인 등의 업무를 다음달 1일부터는 민원실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를 위해 민원실 건축 담당에 이를 전담할 2명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해 건축관련 17개 의제처리 인·허가와 민원을 접수·처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각종 공과금 수납창구도 민원실에 설치해 민원인의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민원과 김탁수 과장은 "인·허가가 많은 복합민원의 경우 법적 처리기간보다 절반 이상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기업 투자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령·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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