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NYT 선정 세계 10대 건강식품…동맥경화·뇌졸중 등 예방 효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블루베리는 뉴욕타임즈에서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선정(2002년)할 만큼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특히 포도보다 3배 가량 많이 함유된 안토시아닌은 동맥경화, 심장병 및 뇌졸중 예방뿐 아니라 바이러스와 세균을 죽이는 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블루베리는 병충해에 강하기 때문에 키우기가 비교적 용이하다. 특이하게도 다른 작물과 달리 산성 땅에서 잘 자란다. 블루베리 재배 농가에서는 땅을 산성화시키기 위해 '피트 모스'(peat moss)라는 수입산 흙을 사용한다.

국내에서 블루베리를 생과일 형태로 맛보기는 쉽지 않다. 국내 재배 면적이 넓지 않고 수입산은 냉동과 건조 상태로 들어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격이 다른 과일에 비해 비싼 편이다. 가격은 지역과 수확시기, 재배방법 등에 따라 1㎏당 3만원에서 10만원까지 천차만별이다. 선유마을 블루베리 농장(017-332-2363)에서는 1㎏당 4만원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