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가 화상강의 시스템을 이용해 미국 스탠퍼드대 대학의 강좌를 개설한다.
영남대는 올 2학기부터 스탠퍼드대 마고 혼(Margo Horn) 교수의 '미국학' 과목(3학점)을 국제학부에 개설한다고 밝혔다. 강의는 쌍방향 최첨단 강의시스템을 활용해 진행되며 영남대 학생들과 미국 스탠퍼드대 학생들이 동시에 수업을 듣게 된다. 또 수업 중 질의응답도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스탠퍼드대는 노벨상 수상자 9명을 배출한 미 서부 최대 명문대로 마고 혼 교수는 사회역사학자(American social historian)로서 가족, 의학, 심리학 분야의 역사에 대해 지난 1984년부터 스탠퍼드대에서 강의해오고 있다.
영남대 관계자는 "마고 혼 교수 강좌를 시작으로 문제점을 보완한 뒤 세계 명문 대학의 화상 강의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국내에서 수준높은 강의를 듣게 되며 수강 후 학점도 인정받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영남대는 지난 1학기부터 국제학부를 개설해 '동아시아 국제관계', '글로벌 경제이슈' 등 9개 과목을 100% 영어 강의로 진행했으며 2학기에는 영어강의 과목을 11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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