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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어딜 넘봐" 울진~독도 220㎞ 릴레이 수영횡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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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100명 출사표 다음달 11일 출정식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것을 대내외에 천명하는 '울진~독도 수영횡단'이 다음달 펼쳐진다.

대학생을 비롯한 시민 100명이 다음달 12일부터 울진 앞바다에서 독도까지 릴레이로 헤엄쳐 8·15 광복절에 독도에 상륙한다는 것.

(사)해룡(회장 백동일)은 최근 서울 국회의사당에서 '독도 수영횡단 국민대장정' 발대식을 갖고 대장정의 닻을 올렸다. 독도수영 대장정에 참여하는 100명은 25일부터 울진군 산포리 훈련장에 입소, 합숙훈련에 들어갔다. 독도가 우리 고유의 영토임을 세계로 알리고 일본의 반역사적 독도 영유권 침탈 행위를 규탄하는 이번 '울진∼독도 수영횡단 국민대장정' 행사는 다음달 11일 출정식에 이어 12일 릴레이를 시작한다.

참가자 100명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울진 앞바다에서 독도까지 220㎞를 릴레이로 참여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역영해, 15일 오전 10시 독도에 상륙해 광복절을 기리고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규탄하는 행사를 열 계획이다.

백동일 회장은 "일본의 독도 침탈야욕 만행이 거세지고 있다" 면서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험한 동해바다를 헤엄쳐 독도에 상륙하는 독도 횡단 국민대장정을 통해 우리 땅 독도 사수의 결연한 의지를 세계에 다시 한 번 천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군특수부대 출신들로 구성된 (사)해룡은 지난해 6월 국민의 의무와 명예 고양을 목적으로 발족한 비영리안보단체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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