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 이삭과 전남 드래곤즈의 미드필더 김해원을 영입했다.
아르헨티나 1부 벨레스 유스(La Beles) 출신인 이삭(185㎝, 79㎏)은 스피드와 파워, 순발력, 근성 등을 골고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 대구FC의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해원은 경희중·고교, 한남대를 졸업한 뒤 2009년 전남에 드래프트 1순위로 입단, 9경기에 출전해 1득점을 기록했다. 2008년 전국대학축구대회에서 우수선수상을 받으며 두각을 보인 김해원(181㎝)은 헤딩력과 순발력, 스피드가 좋아 수비형 미드필더로 대구FC의 빠른 공수 전환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