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기 한나라당 경북도당위원장은 30일 칠곡 지역 자활센터에서 구직자 체험에 나섰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부터 염소 사육과 집수리 체험에 나서며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의욕과 자립능력을 갖추는데 무엇이 필요한지 의견을 수렴했다. 이 위원장은 "경기침체가 낳은 취업대란, 실업대란으로 실업자와 구직자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몸소 느낄 필요가 있었다"며 "체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책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