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양옥선)는 지난달 30일 최근 자녀를 출산한 구미지역 결혼이주여성 25명의 집을 찾아 출산용품을 지원했다.
시의 결혼이주여성 출산용품 지원 사업은 2006년부터 해온 것으로 지난해는 70명, 지난 3월엔 20명에게 각각 출산용품을 지원했었다.
이날 출산용품을 전달받은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로엔 씨는 "집에까지 출산용품을 직접 갖다주는 배려에 너무 감동했다"며 "행복한 가정을 꾸려 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당해 연도에 자녀를 출산한 결혼이주여성에게 출산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신청하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문의 054)455-3480.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이외에도 결혼이주여성들과의 대모결연, 다문화부부 합동결혼식 주선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펴고 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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