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2일 오후 해질 무렵, 참매미 유충이 대구 신천 에스파스공원의 한 느티나무 위로 올라와 탈피를 하고 있다. 유충은 약 30여분 만에 완전히 허물을 벗고 성충으로 변했다. 매미 유충은 약 2~7년 동안 땅속에서 뿌리즙을 먹으며 지내다 지상으로 올라와 탈피를 한 뒤 그 해 여름을 살다 일생을 마친다. 1.상체 탈피 2,3. 발로 허물을 잡은 뒤 하체 탈피 4,5. 날개를 펴고 말리는 과정.
김태형기자 thkim2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