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부터 1일까지 11일간 열정의 무대를 선보인 제10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가 1일 젊은연출가전, 대학극전 경연 시상식과 폐막공연 '태양의 제국'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특히 지난해 작품상을 배출하지 못했던 젊은연출가전과 대학극전에서는 극단 하땅세의 '하늘부터 땅끝까지 세게 간다'와 계명대 연극예술과의 '라이크 어 스타'(Like a Star)가 대상을 차지했다. '라이크 어 스타'는 계명대 학생들의 순수 창작, 작곡, 연출작이면서도 뮤지컬로서 갖추어야할 단순명쾌한 구성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관객과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동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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