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5일 1차 분으로 고령옥미 1천450㎏(145포대)를 청와대에 납품할 예정이다.
고령옥미(720ha)는 가야산 아래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쌀로,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 이 가운데 70ha는 2007년부터 농약을 전혀 쓰지 않고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하는 벼 단지이다.
고령군은 조선시대 고령군 덕곡면 노리 쌀이 진상미로 올려졌다는 명성이 전해지고 있다. 고령옥미는 지난해 경상북도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고령군 한 관계자는 "청와대 납품으로 고령옥미가 전국적으로 알려지는 등 브랜드 가치가 높아졌다"며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재배지 확대 등 지원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령·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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