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지역 고교생들의 해외 견문을 넓히기 위해 유럽 명문대 탐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 명문대 탐방프로그램은 8일부터 21일까지 14일 동안 영국과 프랑스, 독일의 명문대학과 박물관 등을 찾아가며 배낭여행식 영어체험연수 형태로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영국 케임브리지대와 옥스퍼드대, 런던대를 방문하고 대영박물관을 찾을 예정이다. 또 주영국 한국대사관을 거쳐 프랑스 소르본대와 독일 하이델베르크대 등 유명 대학을 잇따라 찾아간다.
문경·고도현기자 dor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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