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이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회사는 7~9월 3개월 동안 사내 공연 및 휴식 공간인 분수 문화마당을 시민들을 위한 공연장으로 개방, 월 한 차례씩 한여름밤의 콘서트를 열고 있다. 지난달 23일 이곳에선 구미시립합창단,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 류복성 라틴재즈밴드 등을 초청한 가운데 '재즈와 클래식이 있는 밤' 콘서트(사진)가 열려 300여 명의 시민들이 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렸다. 또 이달 27일(금) 오후 7시 30분에는 타악 퍼포먼스 타오와 붓 드로잉 퍼포먼스 김대현, 가수 한혜진 등을 초청한 가운데 '꿈의 여름' 콘서트를 연다.
9월 4일(토)과 11일, 18일엔 온 가족 케이크 만들기, 나만의 초콜릿 만들기, 비누 만들기 등 가족 행복 공감 체험 프로젝트가 열린다. 이 회사 김승재 차장은 "사내 공간을 시민 문화공간으로 개방한 것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회사로 거듭나자는 뜻과 행복공장이 되자는 뜻에서 비롯됐다"며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려 줄 정도로 재미난 공연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을 바랐다. 참가 신청은 9~31일. 문의 054)469-3112.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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