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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기타리스트들 영주를 수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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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타페스티벌' 9일부터 15일까지 10개국 70여명 참가

2008년 일본 쇼나이에서 열린 제2회 한·중·일 기타페스티벌
2008년 일본 쇼나이에서 열린 제2회 한·중·일 기타페스티벌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 영주 선비문화수련원과 소수서원에서는 국내외 정상급 기타리스트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타의 향연이 펼쳐진다. 한국, 일본, 중국, 우루과이, 호주 등 세계 10여 개국 70여 명의 최정상급 및 차세대 젊은 기타리스트들이 어우러져 기타 공연, 연주실기, 포럼,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한국의 대표적인 기타리스트 이성우, 우루과이의 세계적 거장 에두아르도 페르난데스, 중국 예등민, 일본 신이치 후쿠다와 싱고 후지 등이 참여한다.

이번 '제1회 코리아국제기타페스티벌(제3회 한·중·일 기타페스티벌)'은 영주시와 국제기타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옥과 사람 등이 주관한다. 9일(오후 7시 30분~9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매일 2차레 이상 총 18회의 특별 연주회를 가진 뒤 15일(오후 7시) 한·중·일과 호주 등 기타리스트 50명이 함께한 기타오케스트라의 폐막 공연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9일 선비문화수련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일본의 싱고 후지가 직접 작곡한 곡을 연주한다. 또 소수서원에서는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국내외 최정상급 연주가들을 초청해 콘서트를 갖고, 선비문화수련원 특설무대에서는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국내외 아마추어연주단의 공연이 이어진다. 또 매일 오후 9시부터 소수서원과 선비문화수련원 특설무대에서 각각 차세대 젊은 기타리스트와 단체(라브라 기타 코르텟, 보티첼리 기타 코르텟 등)의 연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일부터 15일까지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오전 10시~오후 2시 기타 연주 실기수업 및 워크숍, 오후 4시~5시 30분 기타 앙상블 수업 및 아시아 기타포럼 등을 열고, 같은 기간 선비마을 악기전시관에서는 세계적 악기제작자의 악기와 서적, 악보, 소품 등 전시회를 갖는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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