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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갈등 끝에 KTX 김천 구간 역 이름 김천(구미)로 최종 확정. 서로 양보로 윈윈했으니 남은 것은 화해와 소통.

○…포항선적 대승호, 동해에서 조업 중 북한 경비정에 끌려가. 틈만 나면 도발하는 버릇은 아무리 해도 고치지 못할 듯.

○…히로시마 피폭자 위령제에 미국 대표 65년 만에 참석. 태평양 건너오길 요구하는 것보다 현해탄 건너와 사죄하는 것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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