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오미자를 이용한 수제 돼지고기 양념갈비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개발돼 대도시 대형마트와 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문경과 상주·예천 등 청정지역에서 사육한 돼지만 공급받고 있는 ㈜한국물산 문경청정포크(대표 김재영)는 연구 끝에 전국 오미자 최대 주산지인 문경 동로면에서 생산된 오미자를 첨가한 양념을 개발하는 데 성공, 2008년부터 오미자 수제양념갈비 판매를 시작했다.
당일 공급된 냉동처리되지 않은 무항생제 생고기에다 이 양념으로 조미한 오미자 양념갈비는 잡냄새가 없고 오미자의 다섯 가지 맛과 조화를 이룬 차별화된 맛이 알려지며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
판매 2년이 지난 현재 오미자 양념갈비를 찾는 서울, 대구 등 대도시 대형마트와 갈비전문 음식점은 현재 1천 곳이 넘는다. 하루 130마리씩 들어오는 돼지가 40명 직원들의 손을 거쳐 거래처의 주문에 동나는 등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만 매출 40억원을 신고한 이 업체는 올해 매출 100억원 돌파와 이 부문 특허를 추진하고 있다. 박은주(42·여) 씨는 "주위의 권유로 한번 먹어보고 확실히 다른 갈비맛에 반했다"며 "공장 시설이 깨끗하고 수작업으로 제품을 생산해 신뢰할 수 있었고 일반 갈비에 비해 잡냄새가 거의 없고 쫄깃했다"고 평가했다
이 같은 소비자들의 반응에 ㈜한국물산은 올해 농식품부로부터 HACCP 인증. 중소기업청 선정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선정, 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는 클린 사업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재영(39) 사장과 안종현(38) 이사는 "100% 국내산 돼지와 100% 문경오미자를 접목시켰더니 양념이 더 잘 배고 잡냄새가 없어 기존 양념갈비와 차별화하는 데 성공한 것 같다"며 "이 음식으로 오미자의 주산지인 문경을 다시 전국에 알리는 데 일조하는 것 같아 더욱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문의:054)554-5801~3
문경·고도현기자 dor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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