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10일 '급성골수성백혈병'을 앓고 있는 이부영(40·여·본지 7월 28일자 8면 보도) 씨에게 성금 1천727만5천원을 전달했습니다. 김영우 씨 2만원, '세운약품' 3만원, '힘내세요'라는 이름으로 보내온 1만원이 추가됐습니다. 남편 정순모(42) 씨는 "며칠 전부터 2차 항암치료가 시작됐는데 아내가 잘 견디고 있다"며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독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황수영기자 swimmi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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