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동해에서 북한에 나포된 포항선적 오징어 채낚기 어선 '55대승호'의 조기 송환을 위해 12일 대한적십자사를 찾아 유종하 총재를 면담했다.
김 도지사는 "생업을 위해 목숨을 걸고 먼바다까지 출어한 선원들을 인도적 차원에서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유 총재에게 요청했다.
이에 앞서 통일부는 11일 대한적십자사 유종하 총재 명의로 북측 장재언 조선적십자회 위원장 앞으로 북한 경비정에 의해 나포된 대승호와 선원들의 조기 송환과 나포 경위를 설명해 달라는 내용의 전통문을 발송했다.
11일 대책위원회 상황실이 설치된 포항수협을 방문한 이병석 국회의원과 농림수산식품부 임광수 수산정책실장, 김의도 통일부 통일정책협력관은 선원 가족들을 위로하고 "대승호 선원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박진홍기자 pjh@msnet.co.kr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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