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발달장애인들의 축제인 '2010 한국스페셜올림픽 전국 하계대회'가 13일 오후 5시 대구체육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나흘간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수 800여 명과 임원, 자원봉사자 등 2천100여 명이 참가, 영남대에 마련된 경기장에서 육상, 축구, 탁구, 보체(땅 위에서 목표지점에 공을 굴려 점수를 얻는 경기), 배드민턴, 농구, 골프 등 7개 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룬다.
해외에서도 지적발달장애인간 기량을 겨루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대만, 홍콩, 마카오 스페셜올림픽위원회가 선수단 60여 명을 파견했다.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영남대 천마아트홀 챔버홀에서는 대회 참가 선수들의 장기자랑 행사도 열린다. 대회기간 중에는 평소 진료를 받을 기회가 적은 지적발달장애인들을 위해 건강진료 프로그램도 실시된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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