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공공도서관들이 영·유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한 북스타트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제공해주는 독서활동 강좌로 꾸며진다.
중앙도서관은 24일부터 제3기 북스타트 수강생을 연령별로 모집한다. 12~24개월 대상에는 창의력을 높여주는 '뮤직가든', 통합놀이교육이 있으며, 3~5세를 대상으로 하는 북스타트 플러스에는 '도서관은 내 친구', '나와라 이야기가 솔솔', '키워드 잡으러 책바다에 풍덩!', '엄마와 함께하는 영재미술교실', '책이랑 놀아요'가 있다. 6, 7세 대상 북스타트 보물상자 프로그램에는 '상상력이 자라는 동화마중'을 개설한다. 수강생은 온라인(tglnet.or.kr) 접수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053)420-2767.
두류도서관은 20~30일 제3기 북스타트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손동작을 통해 엄마와 아이의 소통을 돕는 '베이비 사인', 색종이로 다양한 모양 만들기 등을 통해 창의력을 키워주는 '이야기 만들기', 그림책을 활용하여 활발하게 신체활동을 하는 '콩콩콩 놀이시간', 전문 강사의 진행에 따라 음악활동을 하는 '뮤직스토리', 책읽기의 흥미를 더해주는 '그림책 읽어주기'와 생활 속의 예절을 알아보는 '생활예절', 책 속의 나무를 직접 만져보고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숲체험' 등을 운영한다. 참가자는 프로그램별로 10~16명(8쌍)을 선착순 모집하며, 어린이열람실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053)650-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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