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대…입학사정관 전형, 1단계 서류전형 2단계 심층면접

수시모집

경북대학교 수시 입학 전형에서는 모집 시기별로 주요 전형자료를 차별적으로 활용하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우선 수시 2-1, 2-2로 나눠 실시했던 모집 원서접수를 단일화 했고 모집은 크게 학업 우수자 전형과 입학 사정관 전형으로 구분된다.

학업 우수자 전형에서는 학생부 중심인 교과성적 우수자, KNU글로벌인재, 국가유공자 자녀 및 특수교육대상자 전형과 논술 중심인 논술 우수자 전형, 특정 영역재능 중심인 영어능력 우수자, 과학능력 우수자, 예체능 우수자 및 체육특기자 전형이 있다.

입학사정관 전형에서는 신설 전형인 전공단위 선발, 지역우수인재 전형을 비롯해 리더십 우수자, 농어촌학생, 전문계고 출신자, 이웃사랑 전형 등 6개 전형이 있다. 입학사정관 전형에서는 학생부(교과+비교과) 및 서류평가로 1단계 선발을 하고, 2단계 심층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결정한다.

또한 수시모집에서 수험생의 지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교과성적 우수자, 국가유공자 자녀,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은 면접 구술고사를 폐지했으며 100% 학생부(교과)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수능성적은 최저수학능력기준으로만 적용된다. 학생부 반영에 있어 교과별 가중치는 인문사회계(국어교과 10%, 영어교과 10%), 자연계(영어교과 10%, 수학교과 10%)에서 각 교과별 10%로 조정했다.

이재협기자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