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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도라지 사포닌 많아 지역특산물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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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도라지가 지역특산물로 개발된다.

㈜엔터프라이즈 코리아(대표 정낙현)와 20만㎡에 도라지를 재배하고 있는 박점수(53·청송 부동면) 씨는 최근 기술제휴를 통해 청송도라지를 특화상품으로 개발했다. 양측은 국내 판매는 물론 동남아시아 등 해외 수출로 지역농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엔터프라이즈 코리아 측은 "청송도라지는 타지역 도라지에 비해 사포닌 성분이 월등히 높다"며 "성분검증 등을 통해 판로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씨는 "청송도라지의 약효성분이 뛰어나다는 것이 알려지면 앞으로 청송고추에 못지 않은 작목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청송군은 최근 청송도라지를 이용한 막걸리, 캔디, 엑기스 등 도라지 상품화를 위한 설명회도 갖는 등 지역특산품 활성화를 위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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