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이 31일 학생가장, 저소득 가정, 장애우 학생 등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 1천538명에게 '네 꿈을 펼쳐라 장학금' 10억원을 전달한다.
가계곤란 학생 439명에겐 비전장학금으로 각 100만원씩 총 4억3천900만원, 장애우 학생 12명에겐 인재육성장학금으로 100만원씩, 학생 가장 11명에게도 그린장학금으로 각 100만원씩을 전달했다.
영진전문대는 올해에만 가계곤란 학생 1천809명에게 23억8천2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올 한 해 동안 8천여 명의 학생에게 126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윤희 교학부총장은 "우리 대학이 지향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모든 학생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향후 장학 수혜 범위를 더욱 넓히겠다"고 말했다.
이재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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