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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 올해도 대구서 지휘봉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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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세계육상대회 성공 기원 경북예고 오케스트라 7일 연주

지휘자 금난새가 경북예고 오케스트라와의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 기원 음악회'를 위해 대구에 온다. 경북예고의 명예교장이기도 한 금난새는 7일 오후 7시 30분 대구수성아트피아에서 90여 명의 관현악 전공 학생들로 이뤄진 경북예고 오케스트라를 지휘한다.

협성교육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쇼스타코비치 '축전 서곡'으로 막을 올린다. 서두에 나오는 트럼펫의 팡파르가 축전의 분위기를 돋운다. 이어 바이올린 주자 손정화가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작품47'을, 피아노 윤예진이 생상의 '피아노 협주곡 사단조 작품22'을 협연한다. 마지막 순서는 슈베르트의 '교향곡 제4번 다단조 작품 417' 전 악장 연주다.

'클래식은 쉽고도 즐겁다'며 청중과 함께하는 클래식 무대를 만들어 사랑받는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경북예고 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을 통해 고교 수준을 뛰어넘는 연주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난새의 지휘로 2011 대구육상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음악회를 갖는 것은 이번이 네 번째. 053)652-5602.

이동관기자 dkd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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