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무용단 영산무(단장 류제신)의 두 번째 정기공연 '가인의 무'(佳人之舞)가 4일 오후 7시 30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어렵고 난해하다는 전통춤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특별한 지식 없이도 전통춤의 묘미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대중들에게 비교적 인지도가 높은 판소리 마당을 전통춤과 접목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조선 중기 이후 남도지방 특유의 곡조를 토대로 발달한 판소리 여섯 마당 중 적벽가와 심청가 마당을 목소리가 아닌 몸의 언어(춤)를 재료로 표현한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인 류제신 단장을 비롯해 김현희, 장차형, 김혜, 박은수, 김예림, 길영순 등이 출연한다. 반주는 4인의 전통타악 연주자로 구성된 '슬랩'(SLAP)이 맡았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적벽가 이수자 허정임이 판소리를 부른다. 054)442-4991.
조두진기자


































댓글 많은 뉴스
'전면 재선거' 찬성 44%·반대 48%…2030은 60% 이상 찬성
홍준표, 검찰개혁 직격…"경찰 만능시대·범죄자 천국 우려"
'평양 무인기 침투' 윤석열 1심서 징역 30년
李대통령 "여당은 냉철한 균형 감각에 의한 실행에 집중해야"
김계리 "尹 징역 30년 때문에 운 것 아냐…간첩 암약 깨닫고 무서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