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은 추석을 앞두고 성묘객들의 벌초와 성묘 편의를 위해 국유 임도 169개 노선 902㎞를 30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이번에 개방하는 국유 임도는 경북도 봉화군 301㎞, 영양군 163㎞, 울진군 227㎞, 영주시 26㎞를 비롯해 경남 울주군 21㎞, 양산시 12㎞ 등 모두 14개 시·군 지역의 902㎞이다.
이 임도는 지난 1975년부터 산림경영을 목적으로 시설한 폭 4m, 경사 8%로 포장되지 않은 구역이 많아 승용차는 통행이 어렵고, 차량운행시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가 요구된다.
이창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임도를 이용할 때에는 엄나무, 느릅나무, 송이, 희귀식물 등 임산물 무단 채취를 하지않아야 한다"며 "특히 올해는 잦은 강우로 인해 독버섯이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쓰레기와 오물은 반드시 되가져 갈 것"을 당부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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