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02회 정기 연주회가 11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예술감독 이재준의 지휘로 열린다.
부제는 '가을사랑'이다. 이날 합창단은 국내 소년소녀합창단으로는 처음으로 프랑스 작곡가 포레의 레퀴엠 전곡을 연주하게 된다. 특별히 소프라노 김은주(대구가톨릭대학 교수)와 베이스 권순동이 함께 해 포레 레퀴엠의 깊이를 더 해 준다. 두 사람의 독창과 이중창도 곁들여진다. 합창단도 제비꽃과 한강수타령, 경복궁타령 등의 노래를 선사한다. 연주는 대구필하모닉오케스트라다. 반주는 김혜린, 이수정, 민지은 등이 맡는다. 얘노을소년소녀합창단(지휘 홍영상)이 특별 출연한다. 053)606-6311,6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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