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태 경일대 총장이 8일 오후 도서관 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정 총장은 취임사에서 "학생 중심의 정직한 교육과 경영서비스를 실천해 학생·학부모·선후배·동문이 더욱 자긍심을 갖는, 국가와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하는 경일대학교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총학생회에서는 신임 총장에게 열심히 뛰어달라는 뜻에서 운동화를 증정했으며 정 총장은 개교 47주년을 의미하는 비빔밥 470그릇을 준비해 학생들에게 대접했다.
정 총장은 1951년 경북 군위 출생으로, 경일대 전신인 청구대학병설공업고등전문학교를 졸업하고 경희대, 성균관대, 숭실대를 거쳤으며 일본 대판부립대 공동연구원, 경일대 학생처장, 기획처장, 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이재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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