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전당대회에 출마한 박주선 민주당 최고위원은 8일 대구를 찾아 "강력하고 선명한 야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 동안 당을 이끌었던 정세균 전 대표를 겨냥했다. 비주류인 박 최고위원은 "당이 권력 앞에 무기력했고, 대여 투쟁도 약했으며 실패에 무감각했다"고 비판하면서 "수권정당이 되기 위해선 강력하고 선명한 야당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구경북과 관련, "개척자 정신으로 민주당의 블루오션을 대구에서 만들어 전국정당화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대구 등 영남 5개 시·도당에 각 1인씩 당선권 안에 총선 비례대표를 공천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내 대구를 사랑하는 국회의원 모임 회장인 그는 "고향인 전남 보성과 대구 북구가 자매결연을 하고 있어 자주 대구를 찾는다"며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성공적인 조성 등 대구 현안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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