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신비를 찾아가는 '성주 별빛기행'이 11일 오후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세종대왕자태실과 선석사 일원에서 열린다.
성주문화원이 주관, 올 들어 네 번째 열리는 이번 별빛기행은 오후 4시부터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선석사와 세종대왕자태실을 둘러보는 체험여행 등으로 진행된다. 또 전통 등 만들기, 생명의 신비를 느끼는 태실 돌기, 별자리 탐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문의는 홈페이지(www.sj.go.kr) 및 성주문화원(054-933-0700). 성주문화원 박기열 사무국장은 "행사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신비를 느끼며 전통문화와 예술을 가족, 연인과 함께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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