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이사장 강경덕)은 추석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전통시장 활성화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서문시장, 칠성시장, 팔달시장 등 전통시장 주변 주차장을 포함한 전체 공영주차장 87개소를 무료개방한다.
특히 북구 농수산물도매시장 부설주차장은 16일부터 8일간 무료 개방한다. 공단은 이번 무료 개방으로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5만여 대의 차량이 혜택을 볼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국채보상공원 등 도심공원에서는 다양한 민속놀이를 선보이고, 화원동산에서는 사진 촬영과 전통차 등을 제공하며, 교통약자를 위한 나드리 콜택시를 추석연휴 기간에도 운영한다.
공단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고 귀성객들이 고향에서 편안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공영 주차장을 개방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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