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열린성모병원(병원장 강구태)은 11일 대구경북 최초로 인공관절 수술로봇 로보닥을 도입하며 로봇수술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강구태(앞줄 오른쪽 세 번째) 병원장은 "로보닥 수술은 CT를 촬영한 후 3차원 영상으로 환자의 상태를 재구성해 수술 전 계획을 세우고, 로봇이 정교하게 뼈를 깎아내기 때문에 보다 완벽한 수술을 할 수 있다"며 "기존 일반수술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술 오차율이 3㎜라면 로보닥 수술 오차율은 0.1㎜에 불과할 만큼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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