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청장 김병철)은 14일 추석을 맞아 투병하고 있는 경찰관을 찾아 위로하고 장애청소년들이 생활하고 있는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병철 청장은 지난해 8월 사무실에서 업무 중 쓰러져 뇌경색 진단을 받고 입원 중인 칠곡경찰서 소속 김모 경감을 찾아 격려하는 등 투병 중인 경찰관 5명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또 경북청 여직원 모임인 '한마음회' 회원들과 함께 고령군 성산면 오곡리 성요셉재활원을 찾아 청소와 부식다듬기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김 청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지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치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겠다"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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