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김성조 한나라당 의원(구미갑)이 19일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압수물품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폐기된 짝퉁 명품은 정품 시가 기준 1천180억6천여만원이었고, 이 가운데 루이뷔통 짝퉁이 348억8천만원 상당으로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롤렉스 162억8천여만원, 불가리 70억2천여만원, 구찌 37억9천여만원, 샤넬 17억8천여만원 등이었고, 비아그라도 500여만원 상당이 폐기 처분됐다. 품목별로는 가방이 390억3천여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시계, 의류, 잡화 순이었다.
김 의원은 "짝퉁 명품이 유통되면 국내 시장을 교란할 뿐만 아니라 국가 이미지도 실추되는 만큼 짝퉁 차단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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