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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상 수상자인 이 이사장은 1998년 폐교위기에 몰렸던 점촌중학교를 인수한 뒤 거액의 사재로 학교시설을 현대화하고 교육환경을 개선, 지역 어린이들이 가장 가고 싶은 중학교로 만드는 등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현재 부림상호신용금고 대표이사로 있는 이 이사장은 경기도 안산이 고향으로 점촌중과 연고도 없고 문경이 고향도 아니다. 하지만 학교를 제대로 못 다녀 한이 맺혔고 광물(탄산칼슘)을 팔아 큰돈을 벌었기 때문에 폐광촌에 있는 학교를 제대로 육성해 보겠다는 뜻을 세운 것이 점촌중학교와 인연을 맺었다고 한다.
부문별로는 문예체육부문에 김원진 전 문경시체육회 부회장, 교육봉사부문에 고영조 전 성균관유도회 문경지부장, 산업경제부문에 안광철 문경시오미자축제추진위원회 사무국장, 효행부문에는 구순의 시모를 모시고 있는 송순자 씨가 각각 선정됐다.문경'고도현기자 dor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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