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이 이달부터 매월 셋째 주 화요일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요리교실은 여성단체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 어머니 멘토 역할을 수행해 재료 손질법부터 조리과정을 세심하게 챙겨 한국인으로 적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요리교실은 추석을 앞두고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명절의 의미를 익히고 송편, 탕국 등 전통음식을 만들어 보고 제사상 차리기 등을 배워 명절 문화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군은 10월부터 매주 토요일 다도교실을 운영해 한국 문화체험 활동의 폭을 넓힐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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