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터키 이스탄불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 통상교류단을 파견한다.
통상교류단은 대구상의 문영수 상근부회장을 단장으로 ㈜비에스지, ㈜화성, 부호체어원㈜, ㈜형제인터내셔널, ㈜에코윈, ㈜피오코리아, ㈜코랜, ㈜서강물산, ㈜성진통상, ㈜메디텍스 등 중소기업 10개사로 구성됐다. 이들 기업은 기능성 섬유, 밸브, 산업용 장갑, 사무용 의자, 주방기구, 화장품, 생물농약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현지에서 바이어 100여 명과 수출상담을 한다.
대구상의는 터키와 루마니아의 대표 경제단체인 이스탄불상공회의소 및 부쿠레슈티상공회의소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수출입 상품거래 알선 ▷통상교류단 상호 파견 및 현지활동 지원 ▷각종 전시·박람회 개최 시 상호협력 및 정보제공 ▷상품교역, 투자유치, 기술개발, 시장조사 등을 위한 정보제공과 마케팅 활동 지원 등 실질적인 교류협력증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터키는 동서양을 잇는 지리적 요충지이자 유럽과 중동시장의 관문으로 전략적 가치가 매우 높은 시장이다. 루마니아는 2007년 EU 가입을 계기로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으로 부각되면서 이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터키와 루마니아는 우리나라와 FTA 체결 및 발효를 앞두고 있어 앞으로 양 지역 간 교역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터키와는 4월 FTA 협상이 개시돼 10월에 3차 협상을 앞두고 있으며, 한-EU FTA는 내년 7월 잠정 발효된다.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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