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성악과 재학생들이 한국명곡진흥협회가 주관한 '제16회 좋은 음악 전국 콩쿠르' 독창 부문에서 1위, 2위를 차지했다.
재능 있는 신인 음악가 발굴을 위해 기획된 이번 콩쿠르에서 성악과 박지훈 학생이 독창부문 1위를, 강성민 학생이 2위 상을 수상했다.
박지훈 학생은 "쟁쟁한 실력을 가진 학생들이 대거 참가해 큰 기대 없이 편하게 참가했는데 뜻밖에 큰 상을 수상해 너무 기쁘다"며 "대학 졸업 후 이탈리아 현지에서 인정받는 성악가가 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이재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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